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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편한 진실 1- 심장사상충구충제 편
이름 bayer 작성일   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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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장사상충 구충제 투약이 일반화되면서 매월 구충하지 않으면 큰 일 날 것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 것에 편승하여 매월 예방약제를 도포하도록 메세지까지 보내 독촉 하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실내에 거주하는 반려동물들은 심장사상충에 걸릴 확률은 극히 적어 그렇게 위험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약제의 판매가 급신장하는 것을 보면 예방 의학적 필요성 보다 영업적인 목적에 의하여  의도적으로 키우고 있다는 강한 느낌을 지울 수 없게된 것이죠.

 

그러나 심장사상충에 걸린 개가 있고, 그것을 옮기는 매개체인 모기가 있고  그 모기가 감염된 개의 피를 빨고 그것을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견에도 옮길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외부에서 사육되는 중대형견이 아니라면 소형견까지 예방을 위하여 매월 관련 약제를 도포하기 보다는 실내 사육견은 위험기를 제외하고는 차라리 2-3개월 단위로 외부기생충( 이, 진디기 )  구제제인 프론트라인이나.  모기 기피성분까지 있는 어드밴틱스 같은 제재를 사용하시되 드론탈 같은 내부 종합구충제를  분기마다 1회 정도 투약하시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정직한 애견 관리자의 자세라고 말할 수있는 전문가가 되고 싶은 것입니다. .

 

물론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어있는 개체라면 성충을 구제하지 않는 한 매월 약제를 투약하는 것은 당연 한 것이지만 이러한 경우라도 경제성을 생각하여 약제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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